사용제한 업종을 왜 알아야 하는가??
참고로, 사용제한 업종에선 긴급재난지원금이 아닌, 자신 개인비용으로 결제가 됩니다.
만약 이걸 잘못 알고 있다면, 긴급재난지원금으로 구매했다고 인지했던 것들이 고스란히 자신의 은행 통장 비용으로 지불되어 '텅장'이 돼버릴 수 있다는 겁니다.
물론, 이를 인지하여 8월31일 까지 긴급재난지원금을 쓴다면 모를까, 끝가지 모른다면 긴급재난지원금은 고스란히 기부하게 됩니다. 물론, 기부가 나쁘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자의로 기부하는 것과 모른 채로 기부하는 것은 뭔가 기분의 차이가 있지 않을까요? 공돈 생겼다고 기분 좋았다가 정부에 배신감을 느끼는 뭐 그런 찜찜함이...
이러한 '텅장'이 되는 불상사(다시 말씀드리지만, 기부는 좋은 것입니다! 자의든 타의 든요~)를 막기 위해 하기 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사용제한 업종 11가지'에 대해 정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긴급재난지원금/신용 및 체크카드 신청방법.
- 세대주 명의 카드로 지급(신청방법은 모르시는 분을 하기 글 참고 부탁드립니다.)
코로나 19, <긴급재난 지원금 100%지급> 신청방법에 관한 8가지(동일생계, 지급규모 등)
오.. 긴급재난지원금이 100%로 변경되었습니다! 아래 내용 확인하시어 꼭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1. 지원대상 - 기존: 소득 하위 70% - 변경: 전 국민 대상 2,171만 가구(건강보험료상 동일 생계 가구 �
augustjun.tistory.com
- 온라인 신청: 5월 11일부터(마스크 요일제, 즉 5부제 입니다.)
- 방문신청: 5월 18일부터 카드 연계은행
여기서 ※주의사항!※
- 현대카드, 롯데카드, 삼성카드는 연계되는 은행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온라인으로만 신청 가능한 점!!
- 8월 31일까지 무조건 사용필수!(안쓰면 기부됩니다!)
2. 사용제한업종 11가지 살펴보기
*즉, 긴급재난 비용을 사용하는 가장 심플한 방법은
사용처가 제한적이라 전통시장에서 식재료를 사던가, 아니면 가족끼리 식당에서 외식을 하는 정도로 볼 수 있겠습니다.
아니면 책을 구매해도 되겠네요.
저 또한, 혼자 서울에서 자취하는지라 온라인으로 식료품을 구매할까 했는데 아주 망했습니다.
집 근처에서 간간히 순대국밥이나 먹고 들어가야겠습니다. ㅠㅠ
3. 추가 Q&A
Q1. 지역사랑 상품권이나 선불카드로 받으면 쓸 수 있을지?
A. 불가능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가능하다면, 전부다 상품권이나 선불카드로 받겠지요~
아무래도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와 동일하게 적용되리라 생각됩니다.
Q2. 사용된다는 곳에서는 사용이 안되고, 사용이 안된다는 곳에서 사용이 된 건?
A. 카드 가맹점, 즉 개별 점포에서 본인이 실제로 운영하는 업종과 카드사에 등록한 업종이 다를 경우가 있습니다. 즉, 밥집에서 지불을 하였는데 카드사에 등록하였을 땐 '유흥주점'으로 되어 있을 수 있다는 경우입니다. 이 부분은 행정적인 오류이기 때문에 어디는 되고, 어디는 안되고 확인을 할 방법이 없습니다.
Q3. 모든 카드사가 제한 업종이 동일한가?
A. 실제로 카드사 별로 다를 수 있다고 합니다. 단, 99% 비슷하다고 합니다. 1%가 다른 이유는 Q.2번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즉, 카드별로 등록한 업종이 다를 경우만 가능하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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