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이 썸네일을 보고 인터뷰라는 걸 짐작하셨나요~?

자고로 이 영상은 미국 남부의 흑인 남자가 자신의 집에 들어온 성폭행범을 쫓아낸 뒤 TV와 인터뷰를 한 내용입니다.

그레고리 형제(Gregory Brothers) 형제가 정확히 인터뷰를 패러디한 영상입니다.

 

이 영상은 2010년도에 폭발적으로 오토튠스를 보는 팬들에게 폭발적으로 퍼져 나갔고, 인터뷰를 했던 본인 또한 인생이 하루아침에 바뀌었다고 합니다. 유투브에서 'Bed Intruder'만 쳐도 패러디 영상이 우르르 쏟아집니다.

한 가지 더 우스운 건 인터뷰한 장본인이 해당 영상에 댓글을 달고 무려 303개의 답글이 달렸네요 ㅎㅎ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원석이 보석으로 빛나기 위해선 뛰어난 세공사가 필요하듯 별 볼일 없는 것도 뛰어난 제작자가 있으면 폭발적인 콘텐츠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힙하게 인터뷰를 진행한 남성 또한 큰 몫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마치 테이큰 + 힙합을 연상하는 듯한 그의 인터뷰는 뇌리에 잊혀지지 않는 이미지를 심어줬다고 할까요~ 

 

콘텐츠를 꿰뚫어보는 안목도 중요하지만 인터뷰를 힙합처럼 만들 수 있는 기술력 또한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

그래서 저도 정진중입니다. 물론 편집툴은 그냥 설치만 해둔 정도지만요 하하하

 

늘 새로운 안목을 갖고, 기술력을 키우도록 노력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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